증평군, 단수 피해에 행정력 총동원…'금일 중 수돗물 공급 정상화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2:30:10
  • -
  • +
  • 인쇄
취약시설 중점 지원, 마을별 생수 배부로 주민 불편 최소화
▲ 증평군 상수관로 누수 비상대책회의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단수 사태에 긴급 대응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증평군은 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단수로 인한 피해 상황과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단수는 지난 5일 새벽 보강천 상류 송수관로에서 발생한 누수 사고로 인해 발생했다.

이로 인해 5일 오후 2시 20분경부터 증평읍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며 증평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곧바로 비상안전대책본부를 최고수준으로 가동하고, 재난상황실 운영 및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특히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생수 긴급 배부에 총력을 기울였다.

5일 오후 2시 1차 생수 배부에 이어, 오후 7시에는 2차로 400mL 4만 병과 1.8L 생수 2천여 병을 마을별로 공급했고, 6일 새벽 6시에도 군 직원들이 500mL 2만5000여 병, 1.8L 1만 2400여 병 등 3차 생수 배부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마트 6곳에서도 생수를 확보해 군민에게 분산 공급하고 군청 민원실 앞과 주민 밀집지역에 생수 배부소를 운영하며 응급 급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공동주택, 노인요양시설, 아동돌봄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주거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급수차 58대를 동원해 현장 중심의 급수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주민 안내를 위한 마을 방송, 군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정보 제공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관로 복구 작업은 밤샘 공사를 통해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한편, 누수 지점 복구 작업은 밤샘 공사로 이어졌으며, 현재 우회관로 연결은 완료된 상태다.

수자원공사는 기존 송수관과의 연결 작업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해, 금일 중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예고 없이 발생한 사고로 인해 군민들께 큰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하루빨리 물 공급을 정상화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