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 환경살리기 행사 통해 환경 보호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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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살리기 행사 통해 환경 보호

[뉴스스텝]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가 지난 8월 6일 수요일, 환경보호를 위한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군위읍 둔치에서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환경살리기 활동은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농약 빈병 모으기, 재활용품 수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농약 빈 병 등의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위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의 자정능력을 강화시키는 EM 활성액이 포함된 EM공 투척 등 여러 분야의 환경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농약 빈 병을 수집하고 적재량을 확인 후 평가를 진행했으며, 수집된 재활용 자원을 매각하여 모은 판매 수입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환경 살리기 운동을 실천하여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녹색 ž 건강 ž 문화라는 새마을 정신이 ‘세계로 나아가는 군위’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새마을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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