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2: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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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작품 국비 약 3억 원 확보, 쾌거!
▲ 거창문화재단 전경

[뉴스스텝] (재)거창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총 5개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약 3억 원을 지원받아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75.1%)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재)거창문화재단은 위 사업에서 전국 공연장 139곳 중 4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클래식 ‘올라비올라의 B to B’(올라비올라사운드 3월 14일) △발레무용극 ‘미녀와 야수’(인천시티발레단 5월 9일) △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노블아트오페라단 5월 16일 ~ 17일) △연극 ‘한 여름밤의 꿈’(달팽이 주파수 6월 27일) △뮤지컬 ‘DIVA’(아쉬레 9월 5일) 등 총 5개의 작품으로,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구인모 (재)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비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거창군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유치해 지역 문화 향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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