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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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 도비 최고 지원액 8000여만원 확보로 지역민의 문화예술경험 확장
▲ 공연사진

[뉴스스텝] 사천문화재단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의 최고 지원액인 도비 8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가 협력해 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자번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작공연 가무백희악극 '왕의 북', 뮤직드라마 '바보처럼 바보같이', 가족극 '우리 비토'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첫 공연인 '바보처럼 바보같이'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4월 5일 오후 3시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된 후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사천시 대표 전문예술단체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장자번덕과 협력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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