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해단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0 12:35:38
  • -
  • +
  • 인쇄
우수 소셜크리에이터 7명 도지사 상장 수여
▲ 강원도청 전경

[뉴스스텝] 강원도는 12월20일 11:00 춘천 세종호텔에서 참신한 도정 홍보 콘텐츠 발굴 및 도민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했던 '2022년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양질의 콘테츠를 제작하고 성실히 활동한 우수 소셜크리에이터 7명(SNS 분야 3명, 유튜브 분야 4명)을 선발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활동영상 감상 및 소감발표, 강원도 퀴즈 맞추기, 포토월 뽐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도는 강원도를 홍보하고자 지원한 소셜크리에이터 138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튜브 분야 20명과 SNS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도는 선발된 소셜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디어 전문교육을 실시, 개별 컨설팅 및 팸투어 등을 진행하는 등 소셜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선발된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는 도내 각종 정책을 비롯해 여행, 음식,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특색있는 시선으로 담아 영상 110여편, SNS 콘텐츠 3,100여 건을 제작하는 등 도정 홍보에 앞장섰다.

김용균 도 대변인은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 덕분에 도내 홍보 콘텐츠가 더욱 개성있고 풍부해졌다" 며 "앞으로도 미디어 전문 교육과 제작 지원, 소통 창구 강화 등 운영을 내실화해 효율적인 민관 커뮤니케이션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