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2:35:04
  • -
  • +
  • 인쇄
▲ 동두천시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10월 30일, 보산동 도시재생 구역 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수목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4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도시재생구역의 장고갯로 273 일원의 가로구역과 새롭게 단장한 보산동 마을 안심 벽화 주변에 ‘황금 측백나무’ 27개를 식재했다.

특히 활동단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위해 행사 기획에서부터 집행의 마무리까지 주민과 함께 실행했다고 전했다.

활동단은 8월 창단 이후로 매달 정기적인 마을 청소, 야간 방범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후 집수리 교육 등을 통해 마을을 직접 유지관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한편 보산동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 조성’과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기반 구축 및 조성’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우리동네 마을디자인 △활동단 구성 △경관 개선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마을사업 발굴 워크숍 △우리동네 상생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산동의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보산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리며 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마을의 목소리를 담다” 복현·산격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지역 활력 높일 마을 미디어 교육 참여

[뉴스스텝] 복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순덕)과 산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훈)은 마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을의 소통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의 2025년 마을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협동조합 소속 주민들이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복현·산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 각 10명씩 총 20명이 교육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 화학재난 대응 강화 촉구 ‘암모니아 유출 사고, 다행으로 끝나선 안 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롯데마트 오산 물류센터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를 언급했다. 안 의원은 오산 지역의 화학물질 취급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능력 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0월 14일 발생한 이번 사고는 냉동설비 밸브 부식으로 암

이병선 속초시장, 소야초등학교 학생들과 소통 시간 가져

[뉴스스텝] 이병선 속초시장은 11월 7일, 속초미디어센터에서 소야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학생들이 학교 활동의 하나로 '속초시장님한테 바라는 점'을 편지로 작성해 전달하며 이뤄졌다. 이병선 시장은 사전에 편지를 전달받고, 단순히 편지를 받는 것이 아닌 학생들과 직접 마주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도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학교와 학생 측에서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