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 어르신 행복나들이 ‘다시, 청춘’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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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 어르신 행복나들이 ‘다시, 청춘’ 추진

[뉴스스텝]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다시, 청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시, 청춘’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교류·소통할 수 있는 외부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나들이에는 영종LH7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레종합사무기의 차량연계지원사업 ‘렛츠고, 해피버스(Let’s go, Happy BUS)’를 통해 이동 차량을 후원받았다.

어르신들은 향기로운 허브향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허브 족욕, 라벤더 베개 만들기)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성은정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이 풍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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