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 두 번째 전시 서미전 개인전 '기억의 향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2:40:47
  • -
  • +
  • 인쇄
▲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 두 번째 전시 서미전 개인전 '기억의 향기'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서미전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향기'를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한다.

찬란한 색채와 풍부한 감수성을 캔버스 위에 녹여내는 서미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삶의 여정을 함께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모든 생명을 향하는 따뜻한 시선과 매 순간 자연과 사람을 사랑해온 기억의 흔적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서미전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10회의 개인전과 16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개최해 왔으며, 삶에서 느낀 생명의 소중함과 곁에 남은 이들에 대한 애정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서양화가이다. 서미전 작가의 작품은 강과 하늘, 풀과 들꽃이 만들어 낸 광활한 자연 속에서 소리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듯한 두 사람을 통해 수많은 인간관계로부터 피어난 인연과 그 소중함을 주로 이야기한다.

서미전 작가가 그려내는 서정적 화풍과 색채의 아름다운 조화가 보여주는 인연의 가치,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며 곁에 있는 이들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억의 향기' 전시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붓의 질감과 자연 풍경의 색채로부터 작가가 간직해 온 감정이 짙게 묻어나는 서미전 작가의 작품을 참꽃갤러리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향기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온 사랑과 애정 어린 기억의 향기를 담은 서미전 작가의 개인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