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행복센터,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2:35:23
  • -
  • +
  • 인쇄
강화행복 키즈카페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성료
▲ 강화행복 키즈카페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뉴스스텝] 강화군 행복센터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강화행복 키즈카페에서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해 많은 어린이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메인 행사로 진행한 ‘크리스마스 마술쇼’에서는 대형 앵무새와 풍선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관내에서 즐기기 어려운 문화 활동을 선보여 어린이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산타와 가위바위보!’ 이벤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산타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선물을 증정하고 산타와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신청곡과 함께하는 ‘트램펄린 댄스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했어요!”라며 즐거워했고, 함께한 부모님도 “매년 다른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현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키즈카페를 보니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