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겨울바다의 맛과 멋을 한번에!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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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 리플릿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가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송산동서귀마을회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새해 소원빌기, 부시리 음식점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서귀포의 미식과 문화를 알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부시리’는 겨울철이 되면 기름기가 꽉 차올라 방어보다 살이 단단하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겨울 횟감의 황제’라 불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 참맛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은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행운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열어 축제장의 흥을 돋을 전망이다. 그리고 회포장이 가능한 ‘부시리 드라이브스루존’이 구성되어 차 안에서 편리하게 신선한 제철 부시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손맛이 담긴 다채로운 부시리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새콤달콤한 ‘회무침’ ▲겉바속촉의 ‘부시리탕수육’ ▲든든한 한끼 ‘부시리 회덮밥’ 등을 한 그릇에 1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자구리공원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미스트롯’출신 가수 김유선의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국제문화예술단 공연 ▲제주를 대표하는‘사우스카니발’의 신나는 무대로 출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타로 점보기’ ▲일상의 피로를 풀어줄 ‘아로마 테라피 체험’ ▲개성을 뽐낼 수 있는‘나만의 썬캡 꾸미기’▲겨울바람을 가르는 ‘미니연 만들기’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철 서귀포시 송산동마을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작지만 알찬 축제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제철 부시리의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오직 즐거움과 맛에 집중한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2026년 새해의 행운을 가득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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