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 운영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2:40:35
  • -
  • +
  • 인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봉사 나서
▲ 두근두근 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

[뉴스스텝] 아이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당진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당진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7일 ‘두근두근 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창단됐으며, 당진시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구연동화 봉사를 하는 단체다. 지금까지 150회 이상, 약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봉사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두근두근 봉사단은 ‘두근두근 책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독서문화를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두근두근 봉사단은 신규 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팩스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