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우양재단 연계‘잔반 Zero, 환경 Hero’2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2:35:31
  • -
  • +
  • 인쇄
▲ 부평구노인복지관, 우양재단 연계‘잔반 Zero, 환경 Hero’2차 진행

[뉴스스텝]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식당은 지난 22일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잔반 없는 날 2차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를 진행하여 지난주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춘식당은 2024년 제1차 우양재단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으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 쫄깃하고 달콤한 꿀떡을 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여, 67세)은 “맛있는 후식을 준비한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며 음식물쓰레기가 안 나오도록 평소보다 적게 담았다면서 이런 좋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9월에 진행한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가 높아져서 10월에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잔반 없는 날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