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 혁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순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2:30:32
  • -
  • +
  • 인쇄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 층별 공간구성‧평면계획 마무리
▲ 완주군, 이서 혁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순항’

[뉴스스텝] 완주군이 이서면에 들어설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일 완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마무리 단계의 중간 보고회 및 자문단 의견을 청취했다.

이서혁신 종합복지관은 이서면 용서리 779-1번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 1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문성철 완주부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완공 후 주민접근 편의성에 대한 적극적인 고려와 복지관 진입시 원활한 차도변경에 대한 예측, 향후 벌어질 주차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우수 사회복지관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지난 4월 설계에 착수했다.

현재는 층별 공간구성 및 평면계획을 마무리한 상태로 설계 경제성 검토, BF인증, 설계안전성 검토, 지방건설기술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초 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종합복지관 완공시까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종합복지관이 복지 거점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