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착한 가게’인증패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2:45:47
  • -
  • +
  • 인쇄
▲ 옥천군‘착한 가게’인증패 전달

[뉴스스텝] 옥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군북면 국민건설설비(대표 이철우), 옥천읍 은경이네(대표 박은경), 옥천읍 엘마트(대표 최옥자)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착한가게’로 인증되어 18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인증식에는‘착한가게’로 새롭게 동참하는 3개소의 자영업자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하나같이“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참석을 빛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여러분들이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착한가게와 우리군이 따뜻한 연대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착한가게 수는 현재 120곳에 육박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