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 홀몸 어르신 위한 주거환경 개선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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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개선부터 도배장판 교체까지, 지역사회에 온기 더해
▲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해제면 복지기동대원들

[뉴스스텝]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5일 앉아서만 생활해야 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위해 ▲난방용 전기 패널 설치 ▲다용도 선반 설치 ▲온수기 설치를 통해 주방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도배장판도 교체하며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했다.

대상 어르신은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도 혼자 힘으로 해결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복지기동대에서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인섭 복지기동대 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복지기동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 좋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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