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확대하여 수출 중소기업 무역안전망 강화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2:35:31
  • -
  • +
  • 인쇄
2025년도부터 수출 10만불 초과 중소기업도 보험료 지원·일괄가입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심화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 악화하는 해외 무역 여건으로부터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 안전망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대외 불확실한 무역환경으로 인해 비롯되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환율 변화에 따른 수출기업 손실 등 예상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수출기업을 보호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상품의 보험료 및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업체당 최대 5백만 원(보험료 3백만 원, 보증료 2백만 원)까지 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단체보험 일괄가입 대상기업을 ‘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불 초과 30만 불 이하’ 기업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대비 10만 불 이하 기업은 200곳, 10만 불 초과 30만 불 이하 기업은 600곳이 증가한 2,500여 개 기업을 지원해, 어려운 대외 무역환경 속 도내 수출기업 무역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단체보험 상품은 경남도가 일괄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수출기업은 보험료 부담 없이 단체보험의 피보험자로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발생 시 최대 2만 5천 달러(약 3,4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정보를 알기 어려워 무역보험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경남기업119 등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한 사업 홍보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단체보험 일괄가입 외에도 △단기 수출보험 6종 △환변동 보험(수출선물환) △수입보험 2종 △수출신용보증 6종에 대한 보험·보증료를 지원하며, 신청 기업의 신용등급, 구매자와 수입국의 신용등급(보험료), 부동산 권리침해 여부(보증료), 수출입 실적 등을 반영해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인해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무역환경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상황인 만큼 도내 기업들이 안정적 수출 여건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의회 “국방산업 중심지 충남에 방산클러스터 유치해야”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제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방위산업을 첨단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K-국방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63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건의안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의원들이 5분발언을

충남도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심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중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신영호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시는 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