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깔끄미 청소 자활사업단 확장 이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2:40:38
  • -
  • +
  • 인쇄
자활사업 활성화와 참여자 자립 지원 위한 새 출발
▲ 깔끄미 청소 사업단 전경(밀양시 중앙로 122-1(가곡동))

[뉴스스텝]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중 하나인‘깔끄미 청소’가 지난 1일 가곡동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며 자활사업의 힘찬 재도약을 알린다고 4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근로 취약 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취·창업을 통한 자활·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깔끄미 청소 사업단은 청소 교육을 이수한 주민 12명이 전문 기술을 익히고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내 빌라·아파트·상가 등의 청소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장 확장 이전으로 깔끄미 청소 사업단은 지역사회에서 가시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종근 센터장은“이번 확장 이전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 참여자의 건강한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자활센터가 안정된 취·창업 일자리로 옮겨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광역시4-H연합회, 2025년 연말총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4-H연합회는 23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학교4-H 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4-H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학교4-H와 청년4-H가 함께 참여하여 한 해 동안 4-H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회원을 시상(시장표창 등) 및 격려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년

쾌적한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부산시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의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질 예정이다.'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

대전시, 겨울방학에는 역사논술‘공부력 빌드UP”

[뉴스스텝] 대전시립박물관은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역사 공부와 더불어 사고력 증진, 논술에 대비할 수 있는‘대전시립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 논술 특강’을 2026년 1월 5일에서 3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역사 관련 학과 석박사 출신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강좌의 구성은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한국 역사의 시대별 주요한 주제를 선정, 매 강좌별 새로운 주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