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 구내식당 위생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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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격한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 구내식당 위생점검

[뉴스스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23일 봄철 식중독과 같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숲체원 고객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식재료 보관 상태 및 원산지·유통기한 △조리시설 위생관리 및 조리 기구 관리·소독 등 위생 상태 △구내식당 이용 환경 위생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당 종사자의 위생용품 착용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에 따른 식중독 예방법 등 관련 교육을 통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의식 향상을 꾀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숲체원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식품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재료 수급 확대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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