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2025 책 읽는 창원’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2:35:16
  • -
  • +
  • 인쇄
2025 창원의 책 최종 선정, 독서릴레이・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연중 이어져
▲ 창원시청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월 ‘2025 창원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2025 책 읽는 창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2025 창원의 책’은 시민 및 유관기관의 추천 도서 중 제1차 선정위원회에서 5개 부문(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각 4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고, 2월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제2차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월 27일 최종 5권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찾아가는 작가 특강 △창원 북 페스타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이어져 시민들이 선택한 책을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책 읽는 창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시 최대 야외 독서문화축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작가 강연, 독서 관련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공공 및 작은도서관, 문학관, 창원지역서점 등 독서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독서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시민들이 창원의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후 이어질 ‘2025 책 읽는 창원’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 성료…‘세계 속 백제’ 향한 도약

[뉴스스텝] 1500년 전 찬란한 백제의 숨결이 깃든 ‘제71회 백제문화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2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며, 7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대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1,071대의 드론이 백제

충남도, “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뉴스스텝]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김 지사와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폐막식은 폐막 선언, 김 지사 축사, 주제공연, 폐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

청주시, 베트남 하노이서 K뷰티 마케팅 행사 개최

[뉴스스텝] 청주시는 12일(현지시간) 사단법인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뷰티콜라겐 △기린화장품 △마크로케어 △뷰니크코스메틱 △포메데시 △골드레벤 △사임당화장품 △이룸의 터 △아로마아로넷 △지엘캄퍼니 △화니핀코리아 △에비수헤어 △(주)에이치피앤씨 등 지역 헤어 제품과 기초화장품 생산 전문기업 13개사가 참여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