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남구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환경교육 컨설팅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2: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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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리더들과 함께 그린(Green) 안전한 남구를 그리다”
▲ 남구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환경교육 컨설팅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2025 남구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환경교육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의 자원봉사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자원봉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40여개의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계획 및 협력 방안을 설명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어진 환경교육 컨설팅은 전희택 환경교육사가 ‘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방안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용)은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단체는 우리 남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주역”이라며 “환경 문제와 같은 시대적 과제에도 함께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단체장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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