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환경의 날’맞아 2년 연속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12:45:02
  • -
  • +
  • 인쇄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 자가용 없는 날 실천 호소
▲ 세종도시교통공사‘환경의 날’맞아 2년 연속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진행

[뉴스스텝]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도보나 공용자전거 어울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활동으로 ‘플로깅을 함께 진행하며 ESG 경영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세종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거점지에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BRT 정류장 전광판을 활용하여 캠페인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과 같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운동에 지역 사회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가 쾌적한 탄소 중립 도시가 되도록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