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대구 학생들,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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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학발명품대회 부문 18편,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 부문 6편 등 총 24편 입상
▲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뉴스스텝]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총 24편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운영되는 전국대회로, 올해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담심사가 거쳐 진행됐다.

대구에서는 지난 5월에 열린‘2025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학생과학발명품대회 부문 18편,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 부문 18편 등 총36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전국 대회 심사 결과 대구는 학생과학발명품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 1편, 특상 5편, 우수상 7편, 장려상 5편 등 총 18편이,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 부문에서는 특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학생부문 최우수상은 비오는 날 학교와 공공시설에 비치된 빗물제거기의 한계와 일회용 비닐 우산 커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월배초 6학년 김규린 학생의 ‘셀프 리턴 우산 커버’가 수상했다.

현풍초 4학년 김수아, 유가초 4학년 박태연, 달성초 5학년 신유준, 조암중 2학년 배윤서, 구지중 3학년 전지원 등 5명은 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원부문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는 월배초 박찬호 교사가 특상을 수상했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들의 작은 불편함에서 출발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훌륭한 발명품으로 이어진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 탐구와 창의적 사고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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