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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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김천의료원, 공군부대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진료
▲ 예천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뉴스스텝] 예천군은 19일 오전 개포면 행복열린센터에서 도내 3개 의료원(안동,포항,김천)연합 합동 이동진료반이 공군 16전투비행단 의무대대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에서는 한방진료 및 내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40여 명의 의료진이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초음파 ‧ 심전도 ‧ X-Ray ‧ 안저검사 ‧ 체성분검사 ‧ 혈액검사 ‧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 경북금연지원센터, 호스피스완화센터, 예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선별검사 및 금연교육과 홍보 캠페인,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예천군에서 오는 10월까지 총 9회 운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은 안동의료원과 경북대학교병원에 무료로 추가 진료를 받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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