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히어로즈 안전서약 실천 사전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2:50:03
  • -
  • +
  • 인쇄
▲ 안전히어로즈 안전서약 실천 사전캠페인

[뉴스스텝] 서귀포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서귀포시 안전히어로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히어로즈는 어릴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이 체화되도록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활동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어린이의 관점에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신고하는 등 어린이 스스로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전히어로즈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안전문화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6월 25일 서귀북초등학교와 서귀서초등학교에서 안전히어로즈 사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서귀포시 안전히어로즈는 등굣길 및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어린이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전히어로즈는 7월 15일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어린이의 관점에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신고하는 등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