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문화예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다.' 제2회 삼척 문화·예술 협력 포럼 12월 23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3:10:12
  • -
  • +
  • 인쇄
크리스마스 트리로 완성한 연말 공간 연출, 연말의 특별한 추억 선사
▲ '삼척 문화예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다.' 제2회 삼척 문화·예술 협력 포럼 12월 23일 개최

[뉴스스텝]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12월 23일 쏠비치 삼척에서 '제2회 삼척 문화·예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삼척의 문화예술, 협력에서 실행으로-삼척다움으로 확장하는 문화예술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지역 문화예술 주체 간 협력과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정책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의 미래를 비롯해 2026 강원도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소개, 민·관 협력 문화예술 사례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주제 토론에서는 ‘삼척 문화예술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민 및 예술인,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삼척 문화예술 협력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과 현장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삼척 문화예술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콘텐츠·브랜딩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으며,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감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