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7회 정기연주회'기쁨의 노래들 Songs of Joy'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3:15:25
  • -
  • +
  • 인쇄
지친 일상을 위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기쁨의 노래들’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9월 정기연주회_포스터.

[뉴스스텝]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들(Songs of Joy)〉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7월 진행된 하계합창캠프를 통해 단원들의 기량을 한층 높이고 화합을 다져 완성도를 끌어올린 공연으로 준비됐다.

제1부에서는 국현의 '구원의 희생(O Salutaris Hostia)'을 시작으로 리하르드 두브라의 '주님을 찬양하라(Laudate Dominum)', 비벌리 A. 패튼의 '들으소서! 찬양하라(Exaudi! Laudate)' 등 정통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윤학준의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노래가 만든 세상', 손민혜의 'Show me a smile', '평화의 춤' 등을 통해 청소년 합창의 활기와 세련된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제2부에서는 한국의 전통 가락을 바탕으로 한 '도라지타령', '날 좀 보소', '아리랑 놀이'가 다채로운 안무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소프라노 박현진이 출연하여 '동심초'와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Les Oiseaux Dans La Charmille)'을 노래하며 청아한 음성을 선사한다.

특별출연으로는 권영기 지휘자의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여 '살베 레지나(Salve Regina)', '태평가', '강강술래'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합창을 선보인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윤학준의 '성장통'을 전 출연자가 함께하는 연합합창으로 장식하며, ‘기쁨의 노래들’이라는 주제를 웅장하게 완성한다.

1973년 창단 이래 반세기를 넘어선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50주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항해를 시작하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한여름의 열기 속 지친 일상을 보듬고, 음악적 여유와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은 R석 3천원, S석 2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만 6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예매 및 문의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수군, 경로당 중심 ‘건강장수·행복장수 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지역 경로당 96개소에서 지역 주민 1,466명을 대상으로 ‘건강장수·행복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걷기 활동과 맞춤형 운동 실천을 핵심 내용으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이 이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도의원, “순천시, 서면에 중학교 부지 확보해야”

[뉴스스텝] 순천시 서면 지역 중학교 신설을 둘러싸고 순천시 등 관련 기관의 소극적인 행정 대응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과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서면 지역 중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해 “학생 수 증가와 통학 여건 악화는 이미 수년 전부터 충분히 예견됐던 사안”이라며 “이제는 순천시가 책임 있는 행정 주체로서 분명한 입장과 실행 계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3년 연속 성장… 2025년 첫 10억 원 돌파

[뉴스스텝]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제도 시행 이후 3년 연속 증가하며, 2025년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다.부안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전년보다 3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2023년 이후 매년 증가 흐름을 이어온 부안군의 모금 실적은, 2025년에 들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단기간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