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 당찬 첫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7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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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마늘 워킹그룹 토론회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업 생산자 단체, 농협, 기술센터, 행정 관계자 등 13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마늘 워킹그룹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촌 고령화 심화,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마늘 재배 기계화 보급 및 농작업 대행비 지원 등 마늘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신규로 추진하는‘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사업’▲2023년 마늘 분야 주요 지원사업 ▲마늘 파종기 등 기존 보급된 농기계 활용도 제고 등이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를 농작업 기계화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늘 재배 기계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고령·여성 농가는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워 마늘 파종 및 수확 등을 전문 작업단이 기계 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은 마늘 재배 기계화 확대를 위하여 기존 보급된 마늘 농기계의 저조한 활용도를 지적하며, “신규로 추진하는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하여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사업은 2월 8일부터 2주간 대정읍· 안덕면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재배면적 50ha를 목표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에 5,400천원의 작업 대행비를 지원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발생하는 마늘 재배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문제를 기계화 작업으로 대응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을 해소하고, 특히 농작업 대행사업이 마늘 기계화 재배 매뉴얼을 확립하는 등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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