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3:10:14
  • -
  • +
  • 인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등
▲ 창원특례시청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시민 중심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하여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이란 개인소유의 주택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그린홈 보급)사업’ 등이 있으며, 사업비는 총 29억 원 (국비 13, 도비 1, 시비 15)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사업비 25억 원(국비 13, 시비 12)으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전역과 마산합포구 구산·진동·진북·진전면 일원에 태양광 383개소(1,318kW), 태양열 14개소(199.6㎡)를 설치할 계획이며,

주택지원(그린홈보급)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에게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2025년 4월경 산업통상자원부 공고로 지원금이 확정되면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보조금 4억 원(도비 1, 시비 3)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게 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통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제도 도입 및 화재 등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행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및 변경 시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제도’를 지난 11월 28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충전시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설치 단계부터 충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영월군, 2026년 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 신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을 10개소에 4천2백만 원 지원하여 운영한다.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 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마을별, 단체별 등 소그룹으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

강원특별자치도, 신규 보증씨수소 선발로 한우 개량 견인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5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심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홍천, 영월의 육종농가에서 생산된 KPN1723, KPN1714, KPN1739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성장형질과 도체·육질형질 전반에서 우수한 능력이 확인된 개체로, 도내 육종농가의 계획교배와 체계적인 당대·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