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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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작은도서관에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갈증 해소
▲ 내려받기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뉴스스텝] 양산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동안 시립도서관은 김응숙, 고이, 권혜진 지역작가와의 만남 및 우리아이 책육아 특강과 인형극 공연 등 8개 프로그램을 47회 운영했으며, 어린이, 성인 등 양산시민 676명이 참여했다.

특히 가족인형극과 아동극은 양산시립도서관에서 위탁 운영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사업’의 수료생들이 모여 결성한 ‘별빛이야기단’과 ‘두근두근동화나라’극단이 공연을 맡아 양산을 녹여낸 이야기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독서문화를 이끌어가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하반기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9월부터 관내 26개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우리집 근처 작은도서관의 위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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