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 대화 심포지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13: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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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 대화 심포지엄

[뉴스스텝] 통일부는 지난 9월 초 우리 국민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을 “사통팔달”*이라고 이름 짓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11월 3일 오전 9시 30분 「더플라자(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 대화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지난 두 달간 전국에서 진행됐던 사회적 대화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일연구원과 「평화ž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한 주가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먼저 이태원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위한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1부에서는 이번 국민참여 사회적 대화의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오후 2부에서는 사회적 대화에서의 전문가 역할, 그리고 3부에서는 향후 사회적 대화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이번 회의에서 점검하는 사회적 대화뿐만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고 전 세계를 무대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다음 달 초에는 통일부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비핵ž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동 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통팔달”의 노력은 국내에서는 서울과 전국의 주요 도시를 왕복으로 이어달리기를 하면서 삼천리 한반도의 3배에 육박하는 3천km를 넘어섰으며, 해외로는 독일을 방문하면서 1만6천km를 넘었다.

통일부는 통일정책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는 그 날까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이어달리기를 쉼 없이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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