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1 13:30:05
  • -
  • +
  • 인쇄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13개소(본청 1, 읍면동 12)
▲ 산불종사원 산업안전보건 교육

[뉴스스텝] 삼척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시청 산림과와 12개 읍면동 등 총 13개소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후 여건에 따른 산불재난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탄력적으로 근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시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5명과 산불감시원 282명을 선발 완료했으며, 11월 1일에는 산불종사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종사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입산통제, 등산로폐쇄, 마을앰프, 차량앰프 등을 통한 예방․홍보, ▲유급감시원, 감시초소, 감시탑,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감시활동, ▲산불전문진화대, 임차헬기 등을 활용한 진화대응 등 3개 분야로 산불방지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여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에 대한 피해가 아직 복구되지 않은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만이 산불을 예방하는 길이라며, 전 시민이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배연구회, 수확 후 과원관리 및 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아산시는 7일 아산배연구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배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배 수확을 마친 농가들이 동절기 과원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과수화상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수확 후 동절기 과원관리 요령’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확 이후 가지 전정, 병해충 방제, 시비 및 토양 관리

영동군, 충청북도 ‘2025년 도로정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장비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및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 기관 홍보 활동

[뉴스스텝] 지난 2025년 11월 8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진행되는 2025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소상공인의 날 행사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