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복숭아 8월 12일 ~ 13일(2일간) 대전시청 판촉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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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와 연계한 직거래 판로 확대
▲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와 연계한 직거래 판로 확대

[뉴스스텝] 옥천군은 농가소득 증대와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엄선된 최고 품질의 복숭아로 12일 대전시청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옥천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 회원들이 참여해 하루 약 400상자의 복숭아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옥천 복숭아를 홍보했다.

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옥천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온충북몰, 청풍명월장터 등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에서도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여 대전시민들에게 향과 맛, 당도에서 월등한 옥천 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한 향기와 진한 과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전체 1,023농가가 400ha의 면적에서 연간 4,140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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