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의 미래를 열다! 남원시, 청년농업인 위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3:30:17
  • -
  • +
  • 인쇄
딸기, 상추, 토마토로 배우는 스마트농업 기술!
▲ 남원시, 청년농업인 위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뉴스스텝]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딸기, 상추, 토마토 재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기준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교육생 모집은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이론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이론, 창업설계, 마케팅 전략, 작물 재배법, 스마트팜 기기 운용 등 농업기술의 기초를 다지며, 실전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론교육 후에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실제 작물 재배 실습을 진행하며, 50시간 동안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후, 5개월 동안 400시간의 현장 실습이 이어지며,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기술과 농업 현장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팜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전문가를 배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스마트농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년농업인들은 2월 1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고 싶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라며“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중구 대흥동 대한의료기, 저소득 어르신 허리보호대 기탁

[뉴스스텝] 대전 중구 대흥동은 대흥동 소재 대한의료기(대표 최재량)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허리보호대 52개(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흥동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재량 대표는“젊은 시절 자녀를 위해 고생하시다가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의정부시, 국제규격 축구장 조성…대회 유치 기반·쾌적한 체육환경 마련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9월 6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옆 녹양동 산89-15번지 일원에서 ‘녹양보조축구장’ 준공식을 열었다.이번 축구장 조성은 국제규격에 준하는 시설을 갖춰 각종 축구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축구 동호인들에게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준공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의정부시축구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성군 적조 일제 방제의 날, 추진으로 적조 방제 총력 대응

[뉴스스텝] 고성군은 9월 5일, 하이면 덕명리 해역일대에 대하여 적조 주의보 발령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 합동 적조 일제 방제의 날을 운영하여 일시 집중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2025. 8. 25. 경남도내 해역의 갑작스러운 적조 발생 이후 고밀도의 적조가 현재까지 장기간 지속되며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고성군은 2025. 8. 29. 고성읍~하이면 해역 적조주의보가 발령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