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정기권 이용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3:25:19
  • -
  • +
  • 인쇄
▲ 진주시시설관리공단

[뉴스스텝]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가호동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정기권 이용자를 2월 2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해당 차고지를 수탁 운영함에 따라, 총 290면에 대한 정기 이용자를 모집한다. 화물차량 운전자들은 차량 1대당 주차면 1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정기권 1년 이용료는 차종에 관계없이 출·퇴근용 승용차를 포함할 경우 84만 원, 화물자동차만 이용할 경우 48만 원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주차면을 초과하는 신청자가 발생해 장기 대기자가 생긴 점을 고려해, 진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나 주소를 둔 화물차 운전기사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이용자는 전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누리집 고시·공고 및 차고지 주변에 게시한 현수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도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진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화물차주 간 형평성을 높이며 공정한 주차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물차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