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건양대, ‘초․중학생 영어․스키캠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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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RISE사업’ 일환...미래 준비하는 인재 교육 프로그램 진행
▲ 계룡시청

[뉴스스텝] 계룡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계룡시 초·중학생 영어·스키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남 RISE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중학생(1~2학년)과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어와 스키 경험을 제공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중학생 영어캠프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건양대 글로컬 캠퍼스(논산)에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의 몰입형 영어 수업과 그룹 활동을 포함해 총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어 중학생 스키캠프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안전교육과 스키 강습 등 총 20시간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에 앞서 초등학생 스키캠프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일 장소에서 동일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선발은 학교별로 배정된 인원을 기준으로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되며, 캠프별 총 40명을 오는 12월 중 선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캠프가 영어 실력과 스포츠 기술 습득은 물론 협력과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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