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담빛누리 동아리 박람회' 성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3:35:53
  • -
  • +
  • 인쇄
1년간 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 체험 부스와 풍물놀이, 노래자랑 등 행사 다채
▲ 담양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담빛누리 동아리 박람회' 성황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4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담빛누리 동아리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한 20여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관광객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아리의 만들기와 먹거리, 악기, 작품 전시 등 각종 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풍물놀이, 동아리별 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해 담양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수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 위원장은 “박람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