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삶이 글이 되는 시간 여행' 초·중 교사 연수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3:35:45
  • -
  • +
  • 인쇄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삶이 글이 되는 시간 여행' 초·중 교사 연수 성료

[뉴스스텝]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2024 삶이 글이 되는 시간 여행 교사 글쓰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차, 8시간 특수분야 직무 연수로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3일 김미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쓰기 연수 ▶5일 한윤섭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쓰기 특강 ▶10일 고진이 마을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쓰기 연수 ▶12일 박근상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생작품집 출판 사례와 의미 연수 등이다. 연수 후에는 희망하는 교사에게 학생작품집 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갈래의 글쓰기 지도 연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학생들마다 좋아하는 글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지도가 가능할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려면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