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3년 도시청년대상‘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1 13:31:14
  • -
  • +
  • 인쇄
▲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 5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체험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청년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제주도를 제외한 타지역 거주 도시민 중에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 참가할 수 있다.

이들은, 3개월 동안 임시주거, 연수비, 프로젝트비 등을 지원받으며, 농업창업 우수사례 견학, 공유농사 등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농촌에서의 신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취․창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은 4월 17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화상면접을 통하여 4월 21일 5명의 도시민 청년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청년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시를 좀 더 알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서귀포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