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6.25 참전유공자 Heroes와 나누는 기억과 감사 톡톡(Talk Talk)’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3:45:18
  • -
  • +
  • 인쇄
6.25전쟁의 의미와 참전영웅의 헌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 마련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6.25 참전유공자 Heroes와 나누는 기억과 감사 톡톡(Talk Talk)’

[뉴스스텝]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수진)에서는 2025년 6월 5일 오후3시30분 목포정명여자중학교에서 ‘6.25 참전유공자 Heroes와 나누는 기억과 감사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 박하성 지회장을 비롯한 4명의 참전유공자들과 목포정명여자중학교 1학년 1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에 참가 소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질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박하성 지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6.25 전쟁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김양진 회원은 당시 다쳤던 상처 부위를 보여주며 “이러한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대한민국이 더욱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히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목포정명여자중학교 1학년 고은별 청소년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6.25 전쟁을 직접 들으니 좋았고 참전영웅들이 지켜온 대한민국을 다시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수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숭고한 보훈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청소년보훈문화제 등을 준비하여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