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질공원해설사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3:35:46
  • -
  • +
  • 인쇄
▲ 의성군제공 의성군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참석자 대상 간담회 실시

[뉴스스텝] 의성군은 지난 24일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지질공원해설사 신규교육생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질공원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일정과 역할에 대한 설명, 지질명소 12개소의 지질학적 특징 설명으로 이어졌다.

신규교육생은 지난 4월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으로, 올해 7월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총 100시간에 걸친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자체심화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후 지질명소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으로 해설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폭넓은 관광해설 인력망을 구축해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