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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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기술동향 분석을 통한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방안 마련
▲ 창원시청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다음 달 21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이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스타트업을 일컫는 말이다.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관세’가 촉발한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경제 위기 속에서도 AI,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 로봇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세계기술산업 트렌드를 분석하여 참가 기업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CES 2026 참가에 대비하여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제조업 창원산단에 혁신과 AI 기술을 더해 미래형 산단으로 조성 중이며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 항공, 방산, 자동차, 미래모빌리티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강소기업뿐만 아니라 AI 등 고성장 분야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서 지역 주력산업 및 AI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이 시급한 때”라며 “초격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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