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연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3:55:17
  • -
  • +
  • 인쇄
▲ 지진호대표이사 연임

[뉴스스텝]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와 정기이사회에서 연임을 승인받은데 이어, 지난 26일 재단 이사장인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더 재단을 이끌어가게 된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관광경영학을 전공한 문화관광 및 축제 전문가로, 2022년 제1대 대표이사로 임기를 시작하여 지난 3년간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논산시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논산시 문화관광 및 축제 진흥을 위한 그의 전략과 리더십이 큰 주목을 받았다.

재임 기간 동안 논산시 5개 대표 문화관광시설(논산아트센터, 선샤인랜드, 강경산 소금문학관, 논산한옥마을, 연산문화창고)을 안정적으로 위탁 운영하여 논산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년간 총 43건, 34억원 규모의 국비⦁도비를 확보, 충남 도내 기초 문화(관광)재단 중 최상위권의 공모사업비를 수주했다.

또한 논산딸기축제를 비롯한 논산시 4대 축제(논산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연산대추문화축제, 양촌곶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24년 충남 1시군 1품 축제 1위에 선정되는 등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재단을 이끌어갈 기회를 다시 한번 주셔서 감사드린다. 재단 직원 및 논산시와 적극 협조하여 논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과 논산시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논산시가 여행하듯 즐기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온 국민이 즐겨 찾는 매력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는 다짐과 새로운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