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봉숭안마을협의체, 주민이 함께하는 2025 산수유마을잔치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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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봉숭안마을협의체, 주민이 함께하는 2025 산수유마을잔치 성료

[뉴스스텝]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봉숭안마을협의체가 지난 3월 22일 안성시 산수유길에서 ‘2025 산수유마을잔치’를 진행했다.

‘2025 산수유마을잔치’에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 공연과 노래자랑대회, 미니게임, 먹거리 부스, 올바른 분리배출 지키기 환경 캠페인, 마을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바자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건강상담 및 119콜 캠페인,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의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교육 권리 찾기 캠페인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마을잔치를 즐겼다.

마을잔치에는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황윤희 안성시의원, 김지은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진웅 안성시통장단회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조인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장, 김한기 안성신협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또한, 봉남동, 봉산동, 숭인동 부녀회, 봉사동아리 한경국립대학교 로타랙트, 길잡이, 두원공과대학교 ROSE운동본부, RCY, 중앙대학교 로타랙트,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등 단체 및 많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마을잔치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봉숭안마을협의체는 봉남동과 숭인동,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마을 문제 해결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사업, 산수유길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년부터는 봉산동도 함께 봉숭안마을협의체에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마을잔치가 될 수 있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마을잔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을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시길 응원드린다”고 전했다.

이진호 위원장은 “매년 더욱 풍성한 마을잔치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며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 봉사자 여러분, 후원자 여러분 덕분이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마을이 되도록 봉숭안마을협의체도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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