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을 물들일 진짜 발라드의 향연! 변진섭 콘서트 'Legend of Ballad'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3: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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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대한민국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의 단독 콘서트 'Legend of Ballad'를 개최한다.

1988년 데뷔곡 ‘홀로된다는 것’을 시작으로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희망 사항’, ‘너무 늦었잖아요’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변진섭은 80~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활약하며 ‘발라드의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직접 선곡한 대표 히트곡들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서 변진섭은 ‘사랑’, ‘인생’, ‘희망’을 노래하며, 오랜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정통 발라드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심이 담긴 멘트, 생생한 라이브가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유료회원은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또는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 음악이 주는 따뜻한 공감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변진섭 특유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가 가을의 끝자락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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