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표하는 홍천으뜸맛집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4:00:32
  • -
  • +
  • 인쇄
▲ 홍천군청 전경

[뉴스스텝] 홍천군이 홍천을 대표하는 홍천으뜸맛집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25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1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업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 취급 음식점이며 홍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일반 음식점이다.

심사는 오는 3월에서 4월 중 학계·전문가, 소비자 패널로 위촉된 심사반이 음식의 메뉴, 맛, 위생, 시설, 좋은 식단 이행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5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홍천으뜸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인증 지정증 부착, 현판 및 홍보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을 대표하는 으뜸맛집 선정을 통해 지역 향토·특색 음식점을 발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으뜸맛집은 소비자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선정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41곳을 지정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