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인천 서구의회에 선진 지방자치 경험 공유의 장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3:50:30
  • -
  • +
  • 인쇄
▲ 강북구의회, 인천 서구의회에 선진 지방자치 경험 공유의 장 마련

[뉴스스텝] 강북구의회는 지난 5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구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의회와 인천 서구의회 간의 상호 교류와 함께 강북구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여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강북구의회에서는 김명희 의장, 조윤섭 부의장, 최인준 운영위원장,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이 참석하였고, 인천 서구의회에서는 김원진, 백슬기, 홍순서 의원이 함께 자리하였다.

의원들은 주민자치팀장과 번1동 주민자치회 간사로부터 강북구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만의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다른 자치구나 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는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인천 서구와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강북구와 인천 서구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월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7회 천제(天祭) 봉행 거행

[뉴스스텝] 영월군은 오는 11일 제47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월 농업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제봉행을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거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제7회를 맞이한 영월군 천제 봉행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다가올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영월군, 영월군의회 등 행정·유관기

남해군 미조면 노구항,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뉴스스텝]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서 미조면 노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어촌 내 신규 인력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 대표 공모사업이다.남해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울산시, 주소정보시설로‘여성안심귀갓길’밝힌다”

[뉴스스텝] 울산시는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주소정보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LED)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체감형 역점사업인 제2차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사업 대상지는 북부·남부경찰서와 북구 명촌7길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달동주공 1단지 주변) 남구 달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