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폭염 대비 야외 생수냉장고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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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폭염 대비 야외 생수냉장고 운영

[뉴스스텝]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야외 무더위쉼터 등 다중 이용장소에 ‘야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야외 생수 냉장고는 △작천정 공원 △자드락 숲 △문수산 등산로 입구 △스마트 버스 승강장(울산 상업고등학교, 우미린 2차·푸르지오 2차, 덕하시장, 언양 우체국) 등 총 7개소에 마련됐다.

운영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냉장고에서 무료로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돼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며 “울주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야외 생수 냉장고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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