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올 한 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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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통해 주요 사업 마무리 필요성 역설
▲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뉴스스텝]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민선 8기의 세 번째 해를 맞아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사업의 발굴보다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재개장,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부내륙고속도로 및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합계출산율 충남도내 1위 달성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진행 중인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완성,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완료,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문화와 관광 산업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및 성장 촉진,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현재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민선 8기 동안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신뢰를 얻고,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모든 사업을 군민의 기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하며,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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