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삼일동 실천본부, 태극기 나무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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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삼일동 실천본부, 태극기 나무 조성

[뉴스스텝]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삼일동 실천본부가 지난 14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상암삼거리 나라사랑 무궁화동산에 태극기 나무를 조성했다.

르네상스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국기의 소중함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길수 민간위원장은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게 안타까워 마련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감사함을 잊지 말자”고 전했다.

한편, 삼일동 실천본부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암삼거리에 무궁화나무 10주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으며, 삼일동에서는 매년 국경일마다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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