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년 하반기 귀농·귀촌인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3:50:20
  • -
  • +
  • 인쇄
▲ 영광군, 2024년 하반기 귀농·귀촌인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

[뉴스스텝] 영광군은 지난 10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 기초 기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인 영농 기초 기술 교육은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다양한 영농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기초지식, PLS, 미생물 활용, 고추 재배 교육 등 농사의 기본이 되는 내용뿐 아니라 농산물 가공, 소규모 시설 원예 등 농업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전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개강식에는 (사)천년의빛영광군귀농·귀촌인협회 이창수 회장이 귀농·귀촌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영광군의 생활권부터 안정적인 정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고, 교육생들과의 유대 관계를 통한 지역 주민과의 융화와 화합에도 좋은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